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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투자에 1억달러 추가 출자

2019-05-04 < 1 min read

토요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투자에 1억달러 추가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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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자율주행(Autonomous Vehicle), 로보틱스(Robotics), 인공지능(AI) 분야 초기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1억달러 펀드를 추가로 결성했다.

토요타는 자율운행 개발을 총괄하기 위해 일본과 미국에 TRI(Toyota Research Institute)를 두고 있는데, 이 회사의 자회사로 투자 회사인 Toyota AI Ventures를 두고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에 출자하는 것은 두번째 출자인데, 토요타는 총 2억 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운영학게 되었다. 그 동안 펀드를 통해 19개의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Toyata AI Ventures를 통해 투자한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나우토(Nauto) 등에 투자했다. 현재까지 투자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토요타는 본사 차원에서 모빌리티 분야 투자에도 본격 나서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는 상장을 앞둔 우버에 소프트뱅크, 덴소 등과 함께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 투자는 우버의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우버 ATG그룹의 분사를 염두에 둔 것인데, 독립 예정 회사 가치를 72억달러에 평가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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