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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마켓 ‘파이버’, 상장 첫날 주가 90% 상승

2019-06-14 < 1 min read

재능마켓 ‘파이버’, 상장 첫날 주가 9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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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재능마켓플레이스인 파이버(Fiverr)가 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어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상장 신청 주가는 주당 21달러에 총 1.1억달러 조달을 목표로 했는데, 첫날 아침에 26달러에 거래를 시작해서 종가는 무려 90% 상승한 약 40달러를 기록했다.

파이버는 현재 200개가 넘는 카테고리에 830,000명의 프리랜서가 등록되어 있고 5백5십만명이 5천만건이 넘는 거래건수를 기록했다. 2018년에 7천5백만달러 매출에 3천6백만달러 적자인 상태이다. 최근 적자 상장한 업체 중에 첫날 가장 좋은 출발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직이나 임시직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그 대가를 지불하는 형태의 경제를 긱이코노미(Gig Economy)라고 하는데, 파이버도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 분야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썸택(Thumbtack)도 지난 주에 1.2억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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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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