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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미디어, 105억원 투자유치

2019-07-08 < 1 min read

와이낫미디어, 105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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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와이낫미디어가 시리즈B 펀딩으로105억원을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시리즈A 펀딩에 참여했던 KB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화이인베스트먼트, 아이디벤처스 외에 신규로 KTB네트워크SL인베스트먼트가 합류했다.

KB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서울시가 출자한 40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펀드 운영사로서, 첫 투자를 와이낫미디어에 집행했다.

유튜브 채널 기반 웹드라마 회사로 성장한 와이낫미디어는 중국 텐센트, 일본 스마트뉴스, 인도네시아 텔콤셀 등에 자체 채널을 확보해 콘텐츠를 정규 유통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력 TV 및 OTT 플랫폼에도 다수의 인기 콘텐츠를 공급해 왔다.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는 “와이낫미디어는 쇼트폼(Short-Form)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 모델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 등 회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투자를 주도한 KB인베스트먼트 임원진 본부장은 “디지털과 모바일로 재편된 콘텐츠 환경에서 와이낫미디어에는 무한한 기회와 잠재력이 있다”라며 “산업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콘텐츠 프랜차이즈를 구축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와이낫미디어는 2016년에 창업한 이래, 웹드라마 최초로 1억뷰를 넘긴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비롯하여,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오피스워치’, ‘#좋맛탱’, ‘리얼 하이 로맨스’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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