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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스틸에잇’, 50억원 투자유치.. 누적투자액 230억원 달해

2019-08-14 < 1 min read

e스포츠 ‘스틸에잇’, 50억원 투자유치.. 누적투자액 230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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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스포츠 기업 스틸에잇두나무앤파트너스뮤렉스파트너스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았다. 스틸에잇은 2014년에 콩두컴퍼니로 출발해서 2018년 9월에 지금의 스틸에잇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그 동안 카카오벤처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넵튠, TS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투자를 받아서 이번 투자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230억원에 이른다.

스틸에잇은 e스포츠 구단운영, 게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콘텐츠 사업, 리그 개최 등 산업 전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틸에잇은 그리핀 e스포츠 구단을 운영중이며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총 3개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e스포츠 시장규모는 올해 약 1조 4천억원에서 2022년 3조 6천억으로 연간 27%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e스포츠의 주요 소비층인 1020 밀레니얼 세대는 국경과 플랫폼의 경계가 없이 “보는 게임”을 소비하고 있으며, 게임 중계 외에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생산되는 측면에서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의 핵심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경종 스틸에잇 대표는 “스틸에잇은 글로벌 이스포츠를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투자자금은 스틸에잇이 소유하고 있는 그리핀 구단의 경쟁력 강화와 게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확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내년인 2020년에도 추가적인 투자유치 또는 IPO를 통한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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