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미얀마 진출 기업에 ‘해외진출 기업 보증’ 지원
Reading Time: < 1 minute신용보증기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등 8개 기관과 4일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진출기업 지원 및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One 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미얀마 정부가 공동으로 양곤지역에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 단지에 입주할 국내기업에 대해 금융, 컨설팅, 고용알선,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양국 간의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는 한-아세안 최초의 경제협력 산업단지로,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협약식을 포함한 기공식 행사에 참석했으며,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미얀마 부통령, 양곤 주지사 등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미얀마 진출기업에게 ‘해외진출기업 보증’을 지원한다. 해외진출기업 보증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내기업이 해외현지법인에 투자하는 자금을 국내은행에서 대출할 때 지원하는 ‘해외투자자금 보증’, 해외현지법인이 현지은행에서 직접 대출할 때 지원하는 ‘해외사업자금 보증’으로 운용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해외진출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좋은 사례”라며, “신보는 미얀마 진출기업이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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