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마켓 ‘에이블리’,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 돌파
셀럽 마켓 모음앱 에이블리가 누적 다운로드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에이블리는 작년 3월 서비스 출시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애플 앱스토어 모바일 어플 인기순위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에이블리는 누적 회원 수 200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간 페이지뷰(PV)는 700만건에 다다른다. 에이블리 내 입점마켓수는 3500개에 이르며, 일간 2500여개의 새로운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최근에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여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앱 내 스타일탭을 추가하여 셀럽들의 상품 후기 영상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상품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에이블리는 판매자들에게 두 가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스’ 서비스는 상품 매입부터 배송, 고객응대까지 상품 등록을 제외한 판매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에이블리가 지원해주는 풀필먼트 서비스다. ‘셀러스’ 서비스는 상품매입부터 배송, 고객응대까지 판매의 전 과정을 판매자가 직접 담당하는 서비스로 첫 런칭부터 판매수수료 0%를 내세워 판매자들에게호응을 얻고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애플 생태계와 같이 누구나 손쉽게 마켓을 창업, 운영해 새로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저 입장에서는 다양하고 유니크한 상품을 구경할 수 있는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블리는 지난 6월에 LB인베스트먼트와 코오롱인베스트먼트에서 7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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