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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도움

2019-10-22 2 min read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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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이하 MOIB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시장 다변화 및 디지털 경제 영역 확장을 위해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개척 지원’ 사업을 올해 상반기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MOIBA는 지난 15~16일, AR Gear의 시어스랩 등 디지털콘텐츠 유망기업 1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호치민시에서‘베트남 디지털콘텐츠 로드쇼 2019’를 개최하였다.

‘베트남 디지털콘텐츠 로드쇼 2019’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디지털콘텐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IR피칭, 1:1 비즈니스 미팅, 전문가 세미나, 현지 기업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11개 참가기업은 총 82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약 6백만불의 상담금액 및 약 3백만불의 계약기대금액을 달성하였으며 현장에서는 3개의 지원기업이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4건의 MOU 체결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베트남 바이어인 VRTech社는 시어스랩의 주력 AR콘텐츠 및 AR SDK에 대해 아웃소싱 부분의 협력을 적극 표명하며 MOU 체결 및 테스트 샘플을 요청하는 등 협약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Vietopia社는 라이브케이의 “플레이그라운드”에 큰 관심을 보이며 MOU 체결 및 현지 직접 방문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VRTech社는 현재 초, 중, 고등학교 등의 교육에 적합한 듀코젠의 VR, AR교육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며 개발 파트너사로 희망하여 MOU 체결을 진행하였다.

이튿날에는 현지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 파악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현지 기업 방문 등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동향과 니즈를 파악하였다.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한국국제학교 및 TMA Solution에 방문하여 기업의 현황과 시장에 대한 Insight를 듣고 학교 교장 선생님 및 담당자와의 현지진출 상담 및 협력 등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MOIBA는 베트남 IT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로 설립된 베트남 최초의 소프트웨어 단지인 QTSC를 방문하여 베트남의 시장 흐름, 양국 중소기업의 상생 및 실질적인 사업협력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사업을 주관한 MOIBA는 지난 5월에 싱가포르 ‘에쉐론 아시아 서밋 2019’참가에 이어 6월 인도네시아 및 10월 베트남에서 ‘디지털콘텐츠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동조하여 아세안(ASEAN)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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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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