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데이터-자연과사람, 축산 사업모델 고도화 맞손
Reading Time: < 1 minute축산테크 회사 ‘한국축산데이터’와 축산 계열화 사업체 ‘자연과사람’이 농가에 새로운 계열화 모델을 구축,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최초 가축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자연과사람’의 계약 농가에 적용하여 기존 계열화 모델의 차별화와 고도화를 지원한다.
‘팜스플랜’ 솔루션이 도입된 농가에는 인공지능과 컴퓨터비전 기술이 적용되어 CCTV 영상을 통한 실시간 개체 관리가 진행되고, 주기적인 가축 건강검진으로 모돈의 건강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출하 전까지의 비육돈 건강관리로 일정한 품질 이상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팜스플랜’을 적용한 새로운 계열화 모델 구축을 위한 파일럿 농가 시범 적용과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한 두 차례 입식과 출하 과정을 거치며 사업모델 고도화 이후 사업규모 확장(단기 연간 10만 두 출하, 중장기 100만 두 출하)을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축산데이터 경노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축산 계열화전문업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모돈부터 비육돈까지 첨단기술이 적용된 관리를 받아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여 높은 지급률을 인정받고, 당사가 판매중인 ‘나이스투밋’과 같은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축산물 유통/상품화를 통해 계열화 모델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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