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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력 시장 혁신 ‘일가자인력’.. “지역 기반 인력 중개 플랫폼 목표”

2019-11-12 2 min read

새벽 인력 시장 혁신 ‘일가자인력’.. “지역 기반 인력 중개 플랫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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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반 실시간 인력 중개 서비스인 일가자인력은 모바일기술과 인력 중개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존 새벽 인력 시장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긱이코노미 확대에 따라 모바일 앱이나 웹 서비스를 통한 단기 계약 일자리 중개 시장이 배달, 대리운전, 승차공유, 퀵서비스, 청소, 돌봄 등 생활 편익에 초점을 맞춘 오프라인 기반 주문 서비스에 우선 적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연 40조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가진 조공, 잡부, 기공 등 건설일용직 중개 분야에서도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 중개 서비스가 출시된 것이다.

건설일용직이 새벽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바로 현장으로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일자리 복지,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최근 심각한 사회로 발전하고 있는 50만 명이 넘는 불법 체류 외국인 일자리 불법 알선 및 노동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가자인력은 불법 체류 외국인 알선 원천 방지를 위해 인력 중개 전 각 지점을 통해 대면 상담 후 근로자의 신분 확인 및 기술 이력, 기존 현장 경험 등을 검증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의 내국인 우선 고용을 위해 이렇게 모은 자료를 근로자 이용 동의하에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현장 요청 내용에 따라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또한 기존 직업사무소와 새벽인력시장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일가자-구인 모바일 앱, 웹사이트, 콜센터를 통해 인력 요청 시 매칭된 건설일용직의 출근-이동 현황, 신원 확인을 위한 신분증, 노무관리를 위한 노임대장과 통장 사본, 노임 지급 여부 등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 기반 중개를 통해 일가자인력은 지난 7월 창업 후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7개 지점과 모바일 앱, 웹, 콜센터 시스템을 통해 내국인만으로 1만 거래 이상의 성공적인 인력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60% 이상의 거래액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잡앤파트너 박종일 대표는 “일가자인력은 토목, 건설, 인테리어, 보수공사 외 다양한 현장의 인력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기반 현장 인력 중개 서비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개인들에게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기반으로 일감 매칭 및 중개 보증을 통해 적정한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지역기반 인력 중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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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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