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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MS 2019 열어.. 국내 기술 스타트업 고민-경험 공유

2019-11-14 < 1 min read

네이버, TMS 2019 열어.. 국내 기술 스타트업 고민-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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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투자/지원 프로그램 D2SF가 기술 스타트업들만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TECH MEETS STARTUP 2019(테크 밋츠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TECH MEETS STARTUP’는 국내 기술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를 성장시켜가는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고민과 문제해결 경험들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더 큰 성장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 아래 마련한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 스타트업, VC 및 기술 투자자, 예비창업가, 지원 기관 등 국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해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생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또한 엿볼 수 있었다.

컨퍼런스 오프닝에 나선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네이버 D2SF가 국내 최고 기술 스타트업들의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4년간 기술 스타트업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하고 지원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며 “’기술’로 시작해 ‘시장’과 ‘고객’으로 끝날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여러 기술 스타트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많은 기술 창업가 및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Tech Meet Startup 2019 컨퍼런스는 B2B, 연구실창업, 피벗, 투자유치, 연쇄 기술 창업, 글로벌, M&A 등 총 8개 주제의 18개 세션으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다양해지고 풍성해졌다. 

센드버드(Sendbird), 크라우드웍스, 쏘카, 우아한형제들, 스트라드비젼 등 발표에 나서는 기술 스타트업 수와 전체 참석자 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오후 세션에서는 기술 스타트업들의 발표와 패널토크를 병행해,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기술 스타트업의 경험을 살펴보고 또다른 성장 기회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그동안 스타트업 관련 행사는 많았지만, ‘기술 스타트업’에 초점을 둔 컨퍼런스는 거의 없었다”라며, “성공과 실패의 실전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는 “한국에 기술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이렇게 많단 걸 새삼 알게 돼 힘을 얻었다”라며, “이러한 컨퍼런스를 계기로, 더 훌륭한 기술 창업가들과 더욱 많은 기술 스타트업 성공 사례가 나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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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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