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신용대출 ‘핀액셀(FinAccel)’, 9천만달러 투자유치.. 네이버도 참여
Reading Time: < 1 minute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핀테크 스타트업인 핀액셀(FinAccel)이 시리즈C 펀딩으로 9천만달러를 투자받았다. 동남아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이 받은 투자 중에 가장 큰 규모이다.
이 회사는 신용 대출 서비스인 크레디보(Kredivo)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음식배달 앱 등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고객 신용으로 100~2,200달러까지 대출해 준다. 원금을 갚는 기간에 따라 약 3%의 이자를 과금하는 서비스이다.
크레디보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서비스 중인데, 인도네시아의 경우 신용카드 보급율이 낮아서 이런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1백만명의 고객을 돌파했고, 매년 30% 이상씩 성장 중이다.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 성장펀드와 Square Peg이 리드 투자자로 나섰고, Singtel Innov8, TMI (Telkomsel Indonesia), Cathay Innovation, Kejora-InterVest, 미래에셋증권, Reinventure, DST Partners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현재까지 누적 1.4억달러를 투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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