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권대장-프레시코드, ‘플로리다 자몽 요거트 샐러드’ 출시
Reading Time: < 1 minute기업용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가 프리미엄 샐러드 거점배송 기업 프레시코드와 함께 ‘플로리다 자몽 요거트 샐러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샐러드 도시락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양사가 힘을 합쳤다. 벤디스가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의 지원을 받아 제철 과일인 자몽을 공급하고, 프레시코드는 그간의 샐러드 개발 노하우를 발휘해 신제품을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양사는 지난해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식권대장 앱에서 프레시코드의 다양한 제품을 주문할 수 있게 해 식권대장은 사용처를 늘리고, 프레시코드는 기업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식권대장 앱을 통해 당일 아침까지 샐러드를 주문하면 프레시코드가 자체 배송망을 통해 점심시간까지 사무실로 배달하는 방식이다.
식권대장을 통해 프레시코드를 이용 중인 고객사는 오늘(30일)부터 식권대장 앱에서 자몽 샐러드를 주문할 수 있다. 판매가는 6500원이다.
유이경 프레시코드 마케팅 이사는 “평소 샐러드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 제작 요청이 많았는데, 벤디스와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의 도움으로 자몽을 활용한 신메뉴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는 기업간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점심시간을 쪼개 활용하는 직장인들도 늘면서 한 끼 식사로 구성된 샐러드 도시락이 직장인 식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식권대장은 이번 협업과 같이 직장인들의 다채로운 식사 시간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오피스 푸드테크’ 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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