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모아폼’, 스트롱벤처스에서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인 모아폼을 서비스하는 꿈네트웍스가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모아폼은 온라인 상에서 설문조사나 입력양식 등을 만들고 답변을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미국의 서베이몽키나 우리나라 사용자들도 많이 사용하는 구글폼과 유사한 SaaS 서비스이다.
모아폼 서명철 대표는 “모아폼은 단순히 입력양식을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다대일(Many to One)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메신저와 같이 일대일 커뮤니케이션, SNS와 같이 나의 의견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대다(One to Many)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분석할 수 있는 다대일(Many to One)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그리 널리 활용되지 않고 있다. 모아폼은 입력양식을 만드는 기능뿐만 아니라, 좋은 설문을 만들고 양질의 답변을 수집, 분석할 수 있는 전체적인 과정에 특히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배기홍 대표는 “나도 구글폼이나 네이버폼을 애용하지만, 고객의 생각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서베이몽키나 퀄트릭스는 사용하기 어렵다. 모아폼은 이런 부족한 부분을 잘 공략하고 있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디테일이 잘 구현된 서베이 제작 소프트웨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베타 테스트를 거쳐 2018년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아폼은 현재 대부분의 주요 기능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기능들에 한해 유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들을 포함 약 40,000여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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