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전, 독일 ‘스타트업 아우토반’에서 자율주행 영상인식 기술 선보여
Reading Time: < 1 minute국내 자율주행차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전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selection Day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2036에서 열릴 이 행사에서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는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의 우수성과 자동차 시장에서의 사업적 가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준환 대표는 “독일의 자동차 회사들에게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기여할 혁신적인 스트라드비전의 소프트웨어를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되어 상당히 기대된다. 자율주행차 시장에 첨단 안전 시스템의 발전을 가져올 스트라드비전의 기술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업체인 스트라드비전은 자동 비상 제동 장치 및 사각지대 감지 등과 같은 중요한 ADAS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는 차선 감지, 교통신호 감지 및 인식, 물체 감지, 주행 가능 공간 감지 등을 포함하는 고도의 인식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스트라드비전은 작년 12월에 포스코기술투자, IDG 캐피탈, IBK기업은행,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LSS프라이빗에쿼티, 미래에셋벤처투자, 네오플럭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에서 2,700만달러를 투자받는 등 현재까지 누적 470억원 이상을 투자받았다.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인 SVNet은 중국의 GB(Guobiao)인증 뿐만 아니라, Automotive SPICE CL2 인증을 획득했으며, 실제 중국에서 SVNet을 탑재한 차량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양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자율주행(Autonomous Vehicle) 소식 전체보기]
- 자율주행 디지털 농업 ‘아그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투자금 19억원 확보
- 서울시,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합정서 동대문까지 운행
- 타이어 프로파일 데이터 ‘반프’, 국제도로연맹 주최 ‘IRF 컨퍼런스’ 1위
- 이미징 레이더 ‘비트센싱’, 2023 특허기술상 수상
- SK텔레콤-마스오토, 대형트럭 AI 자율주행 고도화 맞손
- 씨드로닉스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 공식 출시
- 뉴빌리티-모델솔루션, 자율주행 로봇 양산과 솔루션 개발 협업
- Korean digital twin startup Mobiltech raises KRW 13 billion to expand globally
- 모빌테크, 13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코스닥 상장 목표”
- Korean autonomous driving developer ‘Autonomous a2z’ raises KRW 34 billion in Series B round
- 서울시,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합정서 동대문까지 운행
-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우나스텔라’, 스케일업 팁스 선정
- 해상 내비게이션 ‘맵시’, 독일지사 설립…유럽 전진기지 마련
-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비에이션’, 500글로벌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타이어 프로파일 데이터 ‘반프’, 국제도로연맹 주최 ‘IRF 컨퍼런스’ 1위
-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 호주・대만・중동 지역 서비스 오픈
- 아이엘사이언스, 영국 ‘폴리머 옵틱스’와 손잡고 유럽 자동차 전장시장 진출
- 현대차-아마존, 고객경험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내년에 온라인에서 자동차 판매”
- 이미징 레이더 ‘비트센싱’, 2023 특허기술상 수상
- 글로벌 모빌리티 예약 ‘찜카’ 운영사 네이처모빌리티, 기보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