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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디자인 ‘키뮤스튜디오’, 취약계층 아동 위한 컬러링북 기부

2020-03-17 < 1 min read

소셜 디자인 ‘키뮤스튜디오’, 취약계층 아동 위한 컬러링북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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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발달장애인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키뮤스튜디오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컬러링북 100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교 및 아동시설 운영이 중단되면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공백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 소셜벤처의 특성을 살려 ‘심리치료를 위한 컬러링북 기부’를 기획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 될 컬러링 북은, 세라믹 팝 아티스트 ‘송인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했다. 이번 콜라보를 진행한 송인호 작가는 2019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선정 작가 302인에 선발됐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으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있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이번 컬러링북 기부에 대해 “활동량이 많은 시기의 아이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쉼터에만 머무르며 답답해 할 것 같았다”면서 “외출이 어려운 가운데 실내활동으로 할 수 있으면서, 심리치료에 도움이 되는 컬러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키뮤스튜디오는 2018년12월에 매쉬업엔젤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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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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