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Funding

소셜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엑스’, 51억원 투자유치

2020-03-23 < 1 min read

소셜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엑스’, 51억원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

소셜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엑스시리즈A 펀딩으로 현대기술투자심본투자파트너스, 글로리아첨단소재투자, 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벤처스퀘어 등에서 51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엑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발전사업주, 부동산소유자, EPC사, 금융투자자 등의 다양한 유저 및 회원사들을 온라인을 통해 연결시켜주는 인공지능형 에너지 발전사업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명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엑스는 대중들에게 에너지 금융의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멕킨지 에너지 인사이트(McKinsey Energy Insights)가 2035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발전량의 51%는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생산될 것이라 전망할 정도로 세계 각국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현재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율은 국내 총 에너지 시장에서 4.4%, 이는 OECD 평균의 1/6에 불과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등의 원유수출 국가들에 이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가장 적은 비율이다. 이는 동시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현대기술투자 한상욱 부장은 “에너지엑스는 태양광 개발 사업을 투명화 하여 신뢰할 수 있는 발전사업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불투명한 개발 과정 때문에 진통을 앓고 있던 태양광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투명한 플랫폼을 통해 선도하고 나아가 에너지 시장과 금융 시장에 더 나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