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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기반 화상교육 ‘미니스쿨’, 한솔교육에서 전략적 투자유치

2020-04-27 < 1 min read

캐릭터 기반 화상교육 ‘미니스쿨’, 한솔교육에서 전략적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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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기반 화상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니스쿨한솔교육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에 카카오벤처스, 플랜트리파트너스, 알토스벤처스 등에서 투자를 받았고, 팁스(TIPS)에도 선정된 바 있다.

미니스쿨은 교사와 학생들간의 화상 수업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가 교사를 대신하여 수업을 진행할수 있는 WebRTC 기반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한솔교육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신기한 한글나라’, ‘핀덴 잉글리시’등 영유아 대상 주요 교육 프로그램에 미니스쿨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왔으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전 교과 과목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최대 1천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동시에 참여 가능한 실시간 캐릭터 교육 방송을 계획중이다.  지난 3월 21일과 26일에 있었던 시험 방송에서 80% 이상의 유아 참여자들이 40분의 프로그램에 끝까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니스쿨 정욱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서 한솔교육의 모든 교육 과정을 디지털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교육 분야의 고객들에게 원격 화상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아들이 선생님에게 마음을 열고 학습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서는 최소 몇 주, 길게는 몇 개월이 걸린다. 하지만 미니스쿨의 실시간 캐릭터 선생님은 아이들이 몇 분만에 친구로 여기고 편하게 수업에 참여한다. 특허를 취득한 새로운 온라인 캐릭터 학습 기술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보다 더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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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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