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0년 팁스(TIPS) 운영사 선정 공고(~6/5)
Reading Time: < 1 minute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2020년도 팁스 운영사를 10개 내외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접수마감은 오는 6월5일이다.
팁스(TIPS)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R&D자금, 사업화자금, 해외마케팅비용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이다.
운영사는 1억원 내외의 엔젤투자를 통해 유망창업팀을 선별‧보육해 팁스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추천하는 핵심역할을 한다.
팁스는 2013년 도입 이후 총 934개 창업팀을 육성했고, 국‧내외 민간투자를 총 26,323억원 유치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도출했으며 그 중 IPO 2개팀, M&A 17개팀을 배출했다. IPO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2018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티앤알바이오팹과 코넥스에 상장한 지놈앤컴퍼니가 있다.
특히 지난 4월 2일 포브스가 발표한 ‘2020년 아시아 30세 이하 300인의 리더’에 포함된 한국 스타트업 CEO 21명 중 7명이 팁스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나노입자를 이용한 진단키트를 개발한 휴벳바이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클라썸, 온라인 재택근무서비스를 무상으로 공급 중인 콜라비팀 등 코로나19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팁스 지원을 받았다.
중기부는 이러한 성과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등 코로나 이후에 변화할 환경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팁스 운영방향도 개편한다.
이에 신규 운영사 선정 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투자전략, 계획 등을 제출하도록 해 전략적 투자‧보육 역량을 중점 평가하고, 최종적으로 10개 내외의 신규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운영사가 제출한 계획은 향후 상시점검‧중간점검‧최종점검 등 운영사 평가 시에 활용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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