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성장금융,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영사 선정.. 18개사 연내 2.5조원 펀드 결성
Reading Time: < 1 minute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총 18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리그별로는 중견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대형VC)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일반)리그 4개사, 스케일업 혁신리그 6개사, 루키리그 4개사이다. 이번 3차 성장지원펀드는 지난 2월7일 공고 이후 총 49개 운용사가 지원하여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번 3차년도는 펀드 규모 자율제안 방식을 도입, 운용전략에 따른 펀드 대형화를 가능하게 하여 적극적 모험투자 및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투자를 유도하고, 대형VC펀드 선정으로 토종자본의 유니콘 기업 육성 토대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 운용사는 연내 펀드결성을 완료하여, 국내 혁신 중소(벤처)·중견기업의 성장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8~19년 성장지원펀드는 6.0조원이 결성되어 조성목표 4.8조원 대비 약 25% 초과 달성하였으며, 올해 3월말 기준 1.7조원투자되어 투자기간 4~5년 감안시 양호한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기업·신사업에 대한 지원 역할은 KDB의 중요한 미션으로 코로나19로 투자생태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산은이 앞장서 시장 조성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선정 위탁운영사 명단은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DSC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노앤파트너스,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 JC파트너스,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이다.
한편, 어제는 모태펀드 2020년 정시 1차 출자사업 결과가 발표되어, 총 81개 펀드에 2.5조원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관련 소식 전체보기]
- 경콘진, 민간VC-AC 5개사와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협력
- 한국사회투자, 오는 25일 ‘기부펀드 세미나’ 개최 “소셜 임팩트 창출”
- 해시드 자회사 샤드랩, 동남아 블록체인 행사 ‘SEABW2024’ 개최
- 마크앤컴퍼니, ‘2024 혁신의숲 어워즈’ 1차 후보 30개사 선정
- 스타벤처스 ‘스타이노베이션 1·2기’, 150억원 누적 투자 유치
- 머스트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머스트 커넥트’ 참가사 모집(~4월24일)
- 퓨처플레이, 선발 시 1.5억원 先투자 ‘HL 테크업플러스 시즌6’ 참가사 모집(~4월30일)
- SparkLabs to Host Saudi Market Entry Strategy Seminar on the 19th in Seoul
- 기업은행, 2.5조원 스타트업 모험자본 공급…IBK벤처투자-퓨처플레이 300억원 규모 펀드 결성
- 더인벤션랩, 사우디 ‘와에드벤처스’와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중동 진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