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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LS엠트론에 운송 통합관리 솔루션 공급

2020-05-07 < 1 min read

로지스팟, LS엠트론에 운송 통합관리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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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이 LS엠트론과 ‘운송사 통합관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LS엠트론은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트랙터, 특수궤도, 사출시스템, 커넥터/안테나, 울트라캐패시터 (Ultracapacitors) 등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문별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와 전세계 50개국 이상에 진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로지스팟은 LS엠트론이 사용중인 SAP ERP와 자사의 ‘운송사 통합관리 솔루션’을 연동하고 각 운송사별로 객관적인 평가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통합적으로 공급망과 운송사를 관리를 시작하며, 4개 운송사 관리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전체 운송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로지스팟의 운송사 통합관리 솔루션은 다수의 운송사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고, 한 곳에서 각기 다른 운송사에 배차 요청과 관리, 정산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준의 통계를 이용해서 운송사별 지표와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Open API를 통해 자원관리 (ERP), 공급관리 (SCM), 창고관리 (WMS), 재고관리 (IMS), 생산관리 (PMS) 등 기업의 다양한 물류 관련 시스템과 연동하여, 기존 시스템과 로지스팟 솔루션을 편리하게 함께 이용할 수 있다.

LS 엠트론 관계자는 “공장, 사무실, 물류센터 등 전사적으로 지역과 물품 종류에 따라 특화된 운송사들을 각각 이용하면서 이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과 운용에 대한 필요성을 가지고 있었다. 로지스팟 도입 이후 통합적인 운송사 관리 및 평가와 이를 통한 운송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지스팟의 박준규 대표는 “이번 LS 엠트론의 로지스팟 도입은 운송사 서비스를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해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선진 사례가 될 것이며, SAP ERP와 운송 플랫폼의 연동은 생산/제조와 입출고, 운송 간 이어지는 체계적이고 유연한 공급망 관리 (SCM)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지스팟은 작년 10월에 10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물류 스타트업 중에 투자받은 소식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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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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