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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킷-스파이스웨어-베스핀글로벌, 안심 방문 일지 서비스 협력

2020-05-28 < 1 min read

티킷-스파이스웨어-베스핀글로벌, 안심 방문 일지 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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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트래킹 플랫폼 스타트업 티킷이 ‘안심 방문 일지 서비스’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강화를 위해 스파이스웨어베스핀글로벌과 협업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 방문 일지 서비스’는 개인 모바일을 활용해 다중 시설 방문객 정보를 인증하는 서비스로 최근 유흥시설 등 출입자 명부가 허위로 작성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QR코드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권고했지만 ▲개인 정보 관리 주체의 문제 ▲개인 정보 보관 기간과 유출 및 폐기 ▲해킹 위험 등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문제가 발생했다.

티킷은 지난 5월 중순에 ‘안심 방문 일지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번에 두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스파이스웨어의 개인정보(이름, 연락처 등)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도록 암호화하는 데이터베이스 암호화/복호화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해킹 문제를 해결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운영 및 보안 파트너로서 데이터 폭증 등 돌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티킷 정효섭 대표는 “3사의 기술력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장에 테스트 사용이 시작되었고 이미 다수 지자체와 문화, 공연 시설 등에 테스트 사용을 마쳐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을 계기로 K-디지털 방역 역시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이스웨어는 AWS 보안파트너로 지난 2019년 GS인증 1등급 획득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우수 정보 보호 제품 보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코로나19로 인해 단기간에 540만 명이 이용하는 초중고 온라인 개학에 사용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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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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