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명부 관리 ‘쿼타북’, 프리 시리즈A 투자유치.. “서비스 고도화 및 동남아 진출”
Reading Time: < 1 minute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 (Quotabook)’이 Pre-Series A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신한캐피탈, 퓨처플레이, 롯데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 레드배지퍼시픽(Redbadge Pacific), 한국엔젤투자협회, JB벤처스, 오픈놀, 사단법인 스파크 등 국내 초중기 투자자 다수가 공동 참여하였다.
작년에는 500스타트업,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AF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로써 쿼타북은 설립 9개월 만에 15개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다.
쿼타북은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회사 설립 시부터 발생하는 증권 변동 이력 및 스톡옵션 내역 전부를 온라인 주주명부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영업 보고, 주총, 이사회 등 경영 관련 제반 사항 및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투자자는 개인 투자 포트폴리오 혹은 펀드의 정확한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역량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쿼타북은 올해 국내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안정화한 이후, 동남아 지역으로 쿼타북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카르타(Carta)는 3억달러를 투자받으며 유니콘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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