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기술혁신전문펀드 위탁 운영사 3곳 선정.. 900억원 출자
Reading Time: < 1 minute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는 오늘 기술혁신전문펀드 제1차 위탁운용사로 원익투자파트너스, 키움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공동 운용) 등 4개사(3개 펀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선정된 3개 펀드는 기술혁신전문펀드로부터 총 900억원을 출자받고, 민간 투자자 매칭을 통해 최소 1,605억원 이상의 펀드를 연내 결성하여 투자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제조업 R&D분야 투자에 특화된 운용사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총 12개 펀드의 제안서를 접수하였고, 1차심사, 현장실사, 2차심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3개 펀드를 선정했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최초로 기업의 ‘기술혁신(R&D) 활동’에 중점 투자되도록 설계된 만큼, 운용 전략의 구체성, 현실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운용사 선정 심사에 최대한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기술혁신전문펀드는 기업의 R&D활동에 대해 전문적으로 투자하는최초의 펀드로 민간의 투자자본과 기업의 기술혁신이 융합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국성장금융은 금번 선정된 기술혁신전문펀드 위탁운용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빠른 시일내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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