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중개 ‘솜씨당컴퍼니’, 쿨리지코너-메가인베에서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지역 기반 취미서비스 중개 및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인 솜씨당컴퍼니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메가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았다. 작년 4월에 매쉬업엔젤스와 스프링캠프에서 시드투자를 받은 바 있다.
솜씨당컴퍼니는 다른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자기계발), 커뮤니티 운영(취향모임), 프리랜서 매칭(구인구직), P2P(재능공유) 플랫폼이 아닌 ‘취미’에 전문화된 클래스를 운영하는점이 특징이다.
‘솜씨당’ 정명원 대표는 과거 아이커넥트를 창업 후 누적다운로드 2천만 건을 달성한 ‘폰테마샵’ 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추후 네이버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에 엑싯한(M&A)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서비스 기획자이다.
그 후 핵심인력 4인이 함께 창업하여 솜씨당 서비스를 런칭하며 1년만에 작가 4천명, 회원 7만명, 클래스 6천개 개설을 달성하는 등 고속성장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기업 복지 활동이 제한되며 침체되어 있던 B2B 시장을 ‘비대면 라이브 클래스’를 런칭하며 삼성화재, 신한카드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동시에 100명 이상 진행되며 B2B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쿨리지코너 제갈완 심사역은 “여가시장내 포함된 국내 취미시장 규모는 약 11조원 규모로, 클래스 중개만으로도 연평균8천억원 이상 달성할 수 있는 유의미한 규모의 시장임에도, 서비스 채널 및 콘텐츠의 고도화가 이루어 지지 않은 시장이다.” 라고 말하며 “솜씨당 팀은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마련했고, 콘텐츠 공급자인 작가분들의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솜씨당 정명원 대표는 “단순한 취미서비스 중개를 넘어서 취미관련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하고자 하며, 나아가 소상공인을 포함한 로컬크리에이터 분들의 수익창출과 지역 도시재생을 구현하는 임팩트 벤처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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