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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 도매 플랫폼 ‘정글북’,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서 7억원 투자유치

2020-08-20 < 1 min read

반려동물용품 도매 플랫폼 ‘정글북’,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서 7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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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 도매 플랫폼 정글북프리시리즈A 펀딩에서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7억원을 추가로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유치는 지난해 6월 슈미트가 시드 라운드에서 5억원을 투자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첫번째 투자 유치 이후 1100평 규모의 풀필먼트센터를 새롭게 구축했다. 현재 약 1000여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점주들이 정글북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달 각 공급사에서 쏟아지는 신상품들의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국내 약 180여개 공급사들 역시 정글북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역시도 수천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영업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정글북은 다년 간의 직접 물류 운영 관리 노하우를 접목하여 각 업체별로 다양한 물류 프로세스를 99% 맞춤 제공하여 입고, 검수, 재고관리, 출고, 재고이동 등 기본적인 물류관리 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 채널 판매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김봉준 대표는 “정글북은 복잡했던 반려동물용품 유통과정에서 공급자나 사업주가 쉽고 빠르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는 편리한 플랫폼”이라며 “반려동물용품 관련 다양한 공급사의 유통채널을 대응하기 위해 정글북 풀필먼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글북은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초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출신 플랫폼 전문가 최병규 COO를 영입했다. 정글북의 시스템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보다 빠르게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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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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