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태관리 ‘시프티’,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통합 근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프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당 400만원 씩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 교육 △돌봄서비스 △비대면제도 도입 컨설팅 등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6개 분야에서 공급 업체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은 해당 분야에서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해 자사 부담 10%를 제외한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 자부담을 포함하면 약 3200억원 상당의 규모로, 8만개에 이르는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된다.
앞서, 중기부는 해당 바우처 사업을 위해 재택근무 분야 175개, 에듀테크 분야 91개,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 58개, 화상회의 분야 55개의 솔루션 업체들이 선정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K-비대면바우처 플랫폼은 공급 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오픈마켓으로, 사업 참여 신청, 서비스의 선택과 결제, 이용 및 정산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도록 제로페이 및 바우처 사업 전용카드, 선불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제공한다.
시프티는 해당 바우처 사업을 통해 일반 근태관리는 물론,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와 같은 유연근무제 도입과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력관리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 52시간제 유예기간이 종료하며 급변하는 국내 근로환경을 대비해 디지털 인프라와 컨설팅을 제공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도울 예정이다.
시프티 신승원 대표는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가 300인 미만 기업에 적용되는 등 52시간 근무 제도도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만큼, 지금이 바로 시프티의 클라우드 솔루션 및 근로제도 컨설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준비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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