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케어’, 10억원 투자유치.. “처방전 찍어 복약관리 고도화”
Reading Time: < 1 minute개인의료기록 및 복약관리 서비스인 파프리카케어 운영사인 어니언스가 프리시리즈A 펀딩에서 데일리파트너스와 나이스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 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에 펄어비스캐피탈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후 10개월 만이다.
어니언스의 파프리카케어는 사용자가 처방전을 찍어 올리면 의료기록이 자동으로 생성되며 질병과 약에 대한 일반인 눈높이 맞춤 설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6월에 출시되었다.
출시 이후 의약품안전사용점검(DUR), 보건의료통계정보 등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올해 3월 애플 앱스토어에 ‘오늘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 5월 출시한 2.0 버전은 의료기록 자동 생성에 더하여 처방약의 복약관리 기능을 추가하며 가입자 및 사용자 지표 모두 급상승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처방전을 찍으면 아침, 점심, 저녁 등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할 약들을 알려주어 환자들의 올바른 복약을 통한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홍승용 어니언스 대표는 “처방약의 올바른 복약은 질병 치료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오롯이 환자(혹은 보호자)가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영역으로 남아있었다. 파프리카케어는 처방전을 찍는 행위만으로 편리하게 복약관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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