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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로켓, ‘브레스’ 베타 테스터 모집.. “슬라이드 올리면 영상-자막 제공”

2020-10-20 < 1 min read

라이언로켓, ‘브레스’ 베타 테스터 모집.. “슬라이드 올리면 영상-자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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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편집과 녹음에서 자유로운 영상제작 프로그램 ‘브레스(Vresss)’의 베타 테스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

‘브레스(Vresss)’는 누구나 1인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영상제작 프로그램으로, 파워포인트를 업로드하면 슬라이드 노트에 적힌 음성을 딥러닝 기반의 음성합성을 통해 더빙하고, 슬라이드는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며, 자막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이다.

‘브레스(Vresss)’는 교수 및 선생님들을 위한 강의제작, 정보 전달형 유튜브 제작, 텍스트로 구성된 뉴스를 동영상화하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브레스(Vresss)’에서는 강의와 뉴스 동영상 제작에 적합한 4종의 보이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안에 20종의 목소리가 추가될 예정이다. 만들고자 하는 콘텐츠에 따라 적절한 보이스를 선택할 수 있고, 한 동영상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2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개인 이용자는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언로켓의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력은 지난 4월 실시간 MBC개표방송에서 사용될만큼 인공지능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라이언로켓의 정승환 대표는 “긴 러닝타임의 동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유저에게 가장 익숙한 UI기반에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을 결합한 브레스로 정보전달성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최근 라이언로켓은 SK C&C, 문화재청과 함께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중매체형 점자감각책에 이병헌, 한지민 배우의 목소리도 인공지능으로 재현해 담아 연예계 및 콘텐츠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매쉬업엔젤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네이버의 클로바더빙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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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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