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우스, 긱워크를 위한 핀테크 ‘페이워치’ 출시.. “근태관리 및 급여 선지급”
Reading Time: < 1 minute핀테크 스타트업 엠마우스는 긱워커를 위한 핀테크 솔루션 ‘페이워치’ 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페이워치’는 아르바이트 및 플랫폼 노동자와 비정규직을 포괄한 긱워커를 위한 핀테크 서비스다. 페이워치 서비스에 가입한 사업장의 고용주와 근로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및 급여 선지급이 가능하다.
페이워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고용주는 근로자와 전자근로계약서를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앱을 통해 근로자가 출퇴근을 인증하면 GPS 정보를 기반으로 근무 시간이 기록돼 별도의 기기 필요 없이 근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록된 근로시간은 마일리지로 적립해 근로자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현금화 할 수 있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에큐온 저축은행과 제휴를 통해 연이율 6%로 실행할 예정이다.
엠마우스 김휘준 대표는 “페이워치는 금융소외자가 되기 쉬운 시급제 근로자와 긱워커를 위한 포용적 금융서비스”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긱워커와 시급제 근로자들이 고금리의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포용적 금융의 실천 모델을 선보인 엠마우스의 페이워치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 및 2020년 SK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작년 11월에는 8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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