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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재활 솔루션 ‘에이치로보틱스’, 60억원 투자유치

2020-11-06 < 1 min read

원격재활 솔루션 ‘에이치로보틱스’, 6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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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원격재활 솔루션 리블레스(rebless) 개발사인 에이치로보틱스시리즈A 펀딩에서 위벤처스, 슈미트, CKD창업투자, 포스코기술투자, 현대투자파트너스, BNK벤처투자, L&S벤처캐피탈에서 6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20억원을 투자받은지 7개월만에 후속 투자를 받았다.

에이치로보틱스는 로봇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재활 운동기기 대중화를 위해 고가의 재활 로봇에서 사용되는 로봇 제어 기술 및 운동 알고리즘이 적용된 리블레스를 개발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블레스는 재활 운동 디바이스, 앱, 웹으로 구성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연계된 통합 솔루션으로 원격으로 실제 재활 운동 처방 및 상담이 가능해 기존 디바이스 위주의 재활로봇 시장이 가지던 한계를 극복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재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앱/클라우드 기반 원격 재활진료 시스템을 제공하는 리블레스가 비대면 원격 진료를 시행 중인 국가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올해 리블레스에 대한 미국 FDA 제품 등록 및 재활치료, 원격진료 보험수가 코드 등록을 완료해 코로나 사태로 대체재가 시급한 해외 재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중앙보훈병원 등과 임상 및 사용성 평가를 통해 제품 효용성 검증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시장 진입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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