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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모빌리티 ‘네이버스’,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과기부 장관상’ 수상

2020-12-11 < 1 min read

통합 모빌리티 ‘네이버스’,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과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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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버스(NEIBUS)를 운영하는 네이앤컴퍼니가 지난 10일 열린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ICT 기금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표창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네이앤컴퍼니는 대중교통 기반의 한국형 통합이동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기술로 대중교통과 전동 킥보드, 공유 자전거, 콜택시를 통합하여 최적 길찾기, 결제, 리워드를 모두 제공하는 ‘네이버스’앱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장관상은 △딥러닝 기반 대중교통 이용자 이동패턴 예측 기술 ‘패턴태그엔진’개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이용시간에 대한 리워드 시스템 개발, △대중교통 활성화 및 빅데이터를 융합한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심성보 네이앤컴퍼니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이동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이앤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과 ICT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작년에 더인베션랩 등에서 2.5억원을 투자받았고, 올해 8월 디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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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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