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vernment

중기부,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164명 포상.. 금탑산업훈장에 셀코스 백우성 대표

2020-12-15 2 min read

중기부,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164명 포상.. 금탑산업훈장에 셀코스 백우성 대표

Reading Time: 2 minutes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3년 연속으로 최상위 훈격인 ‘금탑’ 산업훈장을 유지해 벤처‧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전체 포상규모는 총 164점으로 훈장 2점, 포장 3점, 대통령 표창 17점, 국무총리 표창 17점, 중기부장관 표창 125점 등이다.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은 셀코스의 백우성 대표가, 은탑산업 훈장은 케어젠의 정용지 대표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메디아나의 길문종 대표, 위드텍의 유승교 대표, DSC인베스트먼트의 윤건수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셀코스의 백우성 대표는 세계 최초 그린-친환경 표면처리 신공법을 개발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산업발전에 기여했고, 전 직원의 정규직 고용 및 여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고용안전 환경조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케어젠 정용지 대표는 펩타이트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90% 이상을 130여국에 수출하여 국가경제 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메디아나 길문종 대표는 생체신호계측의 원천기술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 환자 감시 장치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업계 1위를 달성한 공로를, ▲ 위드텍 유승교 대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오염원 모니터링 기술개발로 환경보호 및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DSC인베스트먼트 윤건수 대표는 초기투자 전문 VC로 전체 투자금액의 60% 이상을 초기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영선 장관은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가 많은 한 해였지만 벤처기업은 작년 6월부터 1년 사이 2만 7천여명의 일자리를 늘렸으며, 금년 상반기에도 1만개 이상의 고용을 창출, 올해 3분기에는 창업기업이 34만 3천개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3.3% 증가를 하는 등 우리 벤처‧창업기업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벤처기업과 유니콘 기업을 분석한 결과, 2000년 무렵에는 시총 상위 20위권 내에 벤처기업은 6개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3개로 증가하였고 이들 13개 벤처기업의 시가총액은 45조원으로 코스닥 시장 전체 시가총액 359조에서 무려 12.4%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국내 벤처·유니콘기업이 주식시장의 떠오르는 주역이라는 점과 창업-성장-유니콘-회수(IPO, 기업공개)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의 벤처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상 소식 전체보기]

[정부(Government) 지원 소식 전체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