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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제어 기술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예비유니콘 선정

2020-12-18 2 min read

비행제어 기술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예비유니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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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제어(Flight Control) 기술 보유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his is engineering, 이하 TIE)’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에 선정되었다.

TIE는 작년에 현존하는 모든 드론의 패러다임을 바꾼 ‘시프트레드’를 출시했다. 이미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2019 및 IFA2019 등에서 그간의 기술을 집약한 드론, 시프트레드뿐만 아니라 ‘PAV(Personal Air Vehicle)’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오는 2021년에는 드론 배송 서비스 ‘DDS(Drone Delivery Service)’ 를 출시할 계획이다.

TIE의 핵심 기술은 바로 비행 제어 시스템(Flight Control System)이다. TIE는 비행 제어 시스템의 안전 및 정확도 향상에 집중하여 센서 기술, 센서 퓨전, 상태 추정과 제어 공학 등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려 언제, 어디에서나 최고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는 비행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TIE가 개발한 ‘완전 자율 비행(Full Autonomous Flight)’기술도 주목할만하다. TIE에 따르면 자사 기술은 장애물을 단순 회피하는 기존 드론 기업들의 레벨2, 3 수준을 넘어 장애물의 종류 및 이동성까지 분석 대처하는 레벨5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드론의 활용 범위를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확장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TIE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은 시프트 레드(SHIFT RED)이다.  한 손 조작 조종기를 차용하고 있는 시프트레드는 국제 특허로 보호되는 TIE의 NFMS(Near Field Micro Sensing)가 탑재되어 있다. 시프트레드는 손가락을 까딱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드론의 짜릿한 3차원 비행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시프트레드의 직관적인 조종법은 나이, 성별 상관없이 누구라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평이다.

또한 국내 5건과 해외 2건의 기술 특허, 국내 11건과 해외 10건의 디자인 특허 그리고 국내 8건과 해외 6건의 상표권 등록은 TIE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한다.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홍유정 대표는 “이번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으로 ’우리의 기술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시킨다’는 목표에 큰 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드론 시장은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앞으로 TIE의 높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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