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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자동투자 ‘헤이비트’, 누적거래액 3조원 돌파

2021-01-18 2 min read

디지털자산 자동투자 ‘헤이비트’, 누적거래액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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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라이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디지털자산 로보어드바이저 ‘헤이비트’의 투자 누적 거래액이 3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헤이비트는 가격 변동이 큰 디지털 자산을 고객 대신 24시간 자동으로 운용하는 자동투자 서비스다.

최근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낮아진 화폐가치로 대안투자 수요 확대, 기관투자자들의 대량 매수 등 전반적인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이 헤이비트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페이지 방문자 수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73%, 신규 방문자는 81% 증가했으며 서비스 평균 체류 시간은 72% 증가한 5분, 방문 건수와 페이지뷰 수는 무려 각각 744%, 808%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서비스 유입과 체류율이 크게 증가했다.

누적 거래액 또한 2020년 5월 5천억 원, 2020년 8월 1조 원 달성에 이어 최근 3조 원을 돌파했다.

2020년 9월 이후 우상향 하고 있는 시장의 전체적인 증가세와 함께 헤이비트가 2020년 11월에 출시한 새로운 투자전략인 ForeFront(포어 프론트)의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AUM(운용자산)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변동성 돌파 전략 VB+ 이후 출시한 투자전략 포어프런트(ForeFront)는 시장의 상승세에 기반해 수익을 창출하는 Long Only(매수 포지션) 기반의 트레이딩 전략으로, 2020년 11월 2일 오픈베타 서비스부터 참여한 투자자들의 평균 누적 수익률은 53%, 투자운용금은 전략 출시 2개여 월 만에 145억 원에 달한다.

포어프런트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터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MDD(Maximum Draw Down, 최대 낙폭) 또한 -2.97%로 기간 중 최대 -16.01%였던 시장의 낙폭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손실을 방어함으로써 시세 급등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MDD란 투자 기간 중 최고점 대비 최저점까지 낙폭이 가장 큰 손실률로, MDD가 낮을수록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

업라이즈 이충엽 대표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자산이 급격한 변동성을 지닌 자산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헤이비트는 위험 제어와 수익을 동시에 붙잡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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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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