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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커머스 ‘킥더허들’, 35억원 투자유치.. “건기식 정기배송 제공”

2021-01-21 < 1 min read

헬스케어 커머스 ‘킥더허들’, 35억원 투자유치.. “건기식 정기배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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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커머스 스타트업 킥더허들시리즈A 펀딩으로 BNK벤처투자(15억원), 기업은행(10억원), 하랑기술투자(7억원), 시리즈벤처스(3억원)에서 35억원을 투자받았다.

시리즈 벤처스는 작년 3월에 킥더허들에 2억 5천만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시리즈A 라운드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해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킥더허들은 자체 브랜드인 ‘약사가 설계한 가성비 유산균’으로 잘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피토틱스(PHYTOTICS)’를 필두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피토틱스’는 국내 포털 사이트 쇼핑 카테고리의 건강기능식품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킥더허들은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헬스케어 커머스 스타트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를 굳힌다는 각오다. 소비자 맞춤형으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미디어 채널 역량을 더욱 강화해, 미디어 커머스 영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사몰을 통한 유통 비용 최소화도 계획하고 있다.

킥더허들 김태양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향후 개별 인증형 제품 개발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정기 배송 플랫폼인 ‘큐어핏(CURE FIT)’ 서비스 론칭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맞춤형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국내 최초 헬스케어 유니콘 스타트업을 목표로 성장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보유 아이템의 잠재력, 마케팅 효과의 극대화 및 미디어 커머스로의 확대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회사로, 앞으로의 후속 투자도 꾸준히 지원하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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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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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올해 1월 시리즈벤처스, BNK벤처투자 등에서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후속 투자는 시리즈 A 투자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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