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타트업, 롤플레잉 방식 비즈입문 교육 ‘루키-업’ 11기 모집(~2/18)
Reading Time: 2 minutes커리어 성장관리 서비스 ‘조인스타트업’은 신입사원 비즈입문 교육 ‘루키-업’ 11기를 오는 2월 19일부터 5주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18일까지 가능하다.
커리어 성장관리 서비스 조인스타트업은 지난 5년 동안 600명의 인재를 스타트업에 채용 연결했다. 창업과 스타트업이 커리어의 성장을 돕는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타트업 커리어를 원하는 인재들이 늘어났지만, 스타트업 커리어 입문과 전환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온라인 롤플레잉 방식의 비즈니스입문교육 루키-업은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비즈니스 이메일 커뮤니케이션부터 회의록 작성, 데이터분석, 시장조사까지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빠르게 경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본 프로그램은 4주 동안 일주일에 개인의 역량에 따라 4~8시간씩 투자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 주차에는 커뮤니케이션과 기본 문서 작성법,2주차에는 데이터분석의 기초, 3주차에는 마켓 리서치와 고객 인터뷰, 4주차에는 앞서 진행한 과제들을 토대로 최종 발표와 보고서를 작성하며 전 과정이 마무리된다. 교육생들은 과정에 참여하는 동안 담당 코치에게 비대면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받게되며,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과 상호 피드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 입문 교육 ‘루키-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에서의 면대면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롤플레잉 방식의 온라인 교육으로 신입 직원과 예비창업가들의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어 다양한 기업, 기관의 요청을 소화하고 있다.
자체적인 교육을 할 수 없는 스타트업들이 루키-업을 신입사원교육에 활용하고 있고, 동그라미재단은 ‘로컬챌린지프로젝트’ 지원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루키-업 교육 바우처를 구매해 제공하고 있다. 혁신 인재 육성기관 제주 더큰내일센터는 루키-업을 정기프로그램으로 편입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 구직 청년, 스타트업 재직자 92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바 있다.
교육참가자 윤이나님은 “일을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어요. 가르쳐 줄 선배도, 교육 기회도 없는 회사 생활에서 스스로 일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라며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필수 프로그램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장영화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커리어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신입 직원들이 선배로부터 실무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비대면시대에 맞는 롤플레잉 교육 방식을 통해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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