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스퀘어랩, 해외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트위그’ 출시
페어스퀘어랩은 해외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트위그(Twig)’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트위그는 그동안 개인이 소액으로 보유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던 실리콘밸리 등 해외 유명 유니콘 기업들의 비상장주식을 개인들이 쉽게 공동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카카오게임즈, 빅히트로 대변되는 국내 비상장 주식에 주목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큰 잠재력을 지닌 해외 유명 기업의 비상장 주식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투자는 현실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트위그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기회를 확보하여도 최소 투자규모 확보 및 제반 사무처리 등의 어려움으로 거래를 포기해야 했던 개인투자자들이 트위그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투자를 주도하고 다른 개인들과 함께 손쉽게 공동구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적인 딜 소싱을 위해 스페이스엑스(SpaceX), 그랩(Grab), 로빈후드(Robinhood), 코인베이스(Coinbase), 노션(Notion),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 등 미국과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네트워크를 가진 파트너들을 확보했다.
페어스퀘어랩 김준홍 대표는 “트위그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하면서 “많은 20~30대들이 투자의 영역에서도 공정한 기회를 부여 받기 원한다. 트위그의 미션은 소수의 기관, 전문투자자들만 접근 가능했던 해외의 다양한 투자기회들을 밀레니얼 세대들이 손쉽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으로는 엔젤리그, 서울거래소 비상장,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시길.
- 비상장주식 거래 ‘서울거래’, 月 손익분기점 돌파
- 서울거래 비상장, 60억 규모 스타트업 투자펀드 조성
- 주주,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서비스 출시 “스톡옵션 행사 시 필수 체크”
- 서울거래 비상장, 이현우 CPO 선임…STO 관련 선행 특허 확보 주력
- 주주,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서비스 ‘ZUZU TAX’ 출시
- 비상장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11월부터 본격 시행
- 비상장 벤처기업 스톡옵션 역대 최대, 9천명에 5천억원 부여
- 알고택스, 비상장 주식 거래 ‘서울거래소’와 양도소득세 신고 할인 진행
- 투자자 세금신고 ‘알고택스’, 누적 신고거래금액 70억원 돌파
- 증권플러스 비상장, 장외 주식 필수 입문서 ‘비상장 주식 101’ 오픈
- 토스뱅크,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은행…2년 연속 韓 1위
- 자비스앤빌런즈, S2W와 손잡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
- Moreturn Secures Investment for LOANFRA, Enhancing Financial Inclusion
- Halfmore Raises 1.5 Billion KRW in Pre-Seed Funding for Fintech Platform
-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하프모어’, 15억원 프리시드 투자 유치
- 금전대여거래 비교 ‘론프라’ 운영사 몰리턴, 더벤처스서 투자 유치
- 네이버페이, 빌보드와 사업 협력 체결…핀테크+엔터 시너지 모색
- 토스뱅크, 출범 2년 7개월 만에 1000만 고객 돌파…0세부터 104세까지 이용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큐브 7기 12개사 선정
- FSC Launches KRW 50 Billion Fund to Empower Korea’s Fintech Innov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