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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코드, GS25 편의점 ‘프코스팟’ 100개 확장.. 서울-판교에 1,300 곳 넘어

2021-02-09 2 min read

프레시코드, GS25 편의점 ‘프코스팟’ 100개 확장.. 서울-판교에 1,300 곳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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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샐러드 배송 서비스 프레시코드는 서울 지역 GS25 편의점과 협업하여 운영 중인 ‘프코스팟’을 100개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코스팟’은 프레시코드 샐러드 및 건강 간편식을 배송비 없이 픽업할 수 있는 거점 배송지를 말한다. 

프레시코드는 작년 4월부터 GS리테일의 GS25 편의점에 프코스팟을 운영하고 있다. GS25에서 운영하는 냉장택배 무인 보관함 BOX25(박스25)에 프레시코드의 샐러드를 배송하면 고객이 비대면 픽업하는 방식이다. 

작년 강남구와 송파구 내 GS25 편의점 50곳에서 시작한 프코스팟은 올해 들어 서울 11개구 100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서울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영등포, 용산구, 중구 내 박스25가 설치된 GS25 편의점에서 프코스팟을 운영 중이다.

프레시코드는 GS25 편의점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근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GS25 프코스팟으로의 주문은 언제나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점심 배송이 이루어지며 저녁배송은 현재 강남권에서만 가능하다. 주문한 상품은 배송일 당일내에 픽업하면 된다. 

프레시코드에서 운영 중인 프코스팟을 활용하면 샐러드 한 개를 주문하더라도 배송비 없이 받을 수 있다. 당일 아침 9시30분 이전 결제 시, 점심시간에 맞춰 지정한 프코스팟에서 픽업 가능하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저녁식사 전까지 배송된다. 현재 프코스팟은 서울과 판교 지역 1,305개 곳에서 운영 중이다. 

프코스팟은 회사 내 임직원 및 공유오피스 멤버 전용인 프라이빗 프코스팟과 카페, 헬스장 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프코스팟으로 나뉜다. 직장 동료나 지인 5명 이상을 모집해 원하는 장소를 프라이빗 프코스팟으로 신청할 수 있고, 본인이 운영 중이거나 자주 이용하는 편의 시설을 퍼블릭 프코스팟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레시코드 정유석 대표는 “GS25 편의점와 협업을 통해 신선한 샐러드를 집, 직장 등 생활 반경 내에서 배송비 부담 없이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신선하고 든든한 샐러드를 통해 건강한 한끼를 챙겨 먹는 식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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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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