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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투자받은 야놀자 숙박-레저 상품 판매

2021-02-16 2 min read

트리플, 투자받은 야놀자 숙박-레저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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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플랫폼 트리플야놀자의 숙박 및 레저 상품을 판매하며, 한층 진화한 여행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트리플은 작년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야놀자(100억원)을 포함해서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20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야놀자는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니, 이번 행보는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다.

트리플은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전세계 호텔뿐 아니라, 야놀자의 펜션,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총 2만 여 개의 다양한 숙박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신규 숙박 상품의 대다수가 펜션으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적은 독채형 숙소가 많아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펜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저 상품군 역시 야놀자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과 경주, 강원, 여수, 통영・거제 등 대한민국 주요 여행지의 입장권, 패스, 액티비티, 체험 등 다양한 국내 레저 상품 200여 개를 선보인다. 트렌디한 수상 레저 상품이나 유적지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패스 등 도시별 특색 있는 상품과 함께, 트리플 앱 하나로 바로 입장 가능한 입장권과 현지 체험 상품도 판매한다.

또한 항공 예약 서비스 역시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빠른 예약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구축해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트리플의 항공 예약 서비스는 국내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6개 항공사의 최저가 요금을 조회할 수 있고, 보기 쉬운 운임 규정과 당일 자정까지 무료로 취소가 가능한 편리한 예약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여행 상품 예약 후에는 기존 트리플 서비스의 강점이었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자의 취향과 상황에 가장 적합한 일정과 장소들을 추천해, 더욱 알찬 여행 경험을 만들어 줄 전망이다. 상품 예약과 동시에 트리플의 일정 서비스에 자동으로 일정이 등록되고, 동행자나 여행 방식에 따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상품과 장소들을 추천한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트리플이 보유한 여행 빅데이터와 독보적인 항공 기술력에, 야놀자의 숙소・레저 상품까지 더해져 여행자에게 더욱 최적의 상품과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들을 보강해, 트리플 하나면 여행의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말에 야놀자의 트리플 인수설이 강력하게 대두되었는데, 일단 투자와 비즈니스 시너지를 통해 검증하는 단계로 보인다. 이번 제휴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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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