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잔디,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Reading Time: 2 minutes전자계약 플랫폼 ‘모두싸인’은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개발 보급하는 토스랩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18일 부터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원격 근무 환경에서 필수적인 ‘전자계약 솔루션’과 ‘협업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모두싸인과 잔디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소기업들은 도입비용의 90%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도입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올해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작년과 달리 하나의 공급기업 결제한도가 최대 200만원으로 제한된다. 수요 기업 한 곳 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 2곳 이상의 공급기업을 선정해야 한다. 작년과 달라진 부분은 여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모두싸인은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맥도날드, 포스코, 카카오, 마켓컬리, 토스 등 국내 8만 7,000여개 기업에서 사용 중인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법적 효력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한다. 계약서 업로드 및 편집, 전송, 서명 입력 및 계약 체결, 계약서 보관 및 관리까지 계약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고,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는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잔디는 LG CNS, 넥센타이어, 코스맥스, 아워홈, 무신사 등 국내 27만개 기업에서 사용 중인 국내 1위 협업툴이다.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협업툴로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할 일 관리 △파일 관리 등을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환경에서도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모두싸인과 토스랩이 나란히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재택근무 및 비대면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사용자가 편리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원격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일 할 수 있는 비대면 협업툴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어떤 환경에서도 기업 경쟁력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잔디와 모두싸인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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