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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무역거래 플랫폼 ‘노다랩’, 소풍벤처스-스파크랩에서 투자유치

2021-02-24 < 1 min read

B2B 무역거래 플랫폼 ‘노다랩’, 소풍벤처스-스파크랩에서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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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의 B2B 무역거래 플랫폼 케이푸드바이어스(‘KFoodBuyers’)를 운영하는 노다랩이 소풍벤처스와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노다랩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케이푸드바이어스 플랫폼을 통해 해외의 식품 공급사들이 한국 식품 시장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자신의 제품에 맞는 바이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 서비스는 작년 6월에 출시하였으며 18개국의 850개 이상의 해외 B2B기업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푸드바이어스는 한국의 공공기관과 관련 단체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전문적인 방식으로 가공하고, 한눈에 보기 쉽도록 시각화 및 번역을 진행하여 해외 공급사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을 차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에 수출하길 원하는 모든 해외 공급사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겪고 있는 무역산업 침체 및 언택트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비대면 전자계약 기능도 도입하여 온라인 상에서 원스탑으로 무역거래도 가능하다. 

노다랩 이상윤 대표는 “디지털 무역 시대에 더 많은 해외 공급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될수록 국내 바이어들은 품질 좋고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노다랩이 한국의 건강한 수입 생태계를 만들고 안전한 무역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 고 밝혔다.

소풍벤처스 이학종 파트너는 “해외 공급사의 데이터 분석 및 제공을 통해 암묵적 거래 정보 및 데이터를 투명화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국내 농식품 2차 가공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임팩트 창출의 가능성을 봤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노다랩은 최근 다양한 국가 정책 사업 참여 및 해외 국가로부터의 전략적 파트너쉽 제휴도 맺고 있으며 이에 발 맞춰 B2G 모델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국내의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미국, 인도 등의 해외 시장분석과 데이터확장을 진행 중인 업그레이드 서비스 실크원(Silkone.io)을 올해 상반기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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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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