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탈중앙화금융 프로젝트 ‘컨퍼전스 프로토콜’에 투자
Reading Time: < 1 minute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인 ‘컨버전스 프로토콜(Convergence Protocol)’이 해시드,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 캐네틱 캐피탈(Kenetic Capital), NGC 벤처스(NGC Ventures) 등에서 200만달러(약 22억원)을 투자받았다.
컨버전스 프로토콜은 주식, 채권, 펀드, 미술품,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들을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으로 발행한 뒤에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컨버전스 프로토콜은 홍콩의 증권형 토큰 플랫폼인 리퀴파이(Liquefy)와 협력하고 퍼블릭 블록체인에 증권형 토큰과 연동되는 유틸리티 토큰을 발행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탈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증권형 토큰은 서서히 시장의 주목을 받아가고 있다. 최근 프랑스 금융그룹 소시에떼 제네랄(Societe Generale)은 1,100억원만큼의 채권을 이더리움 상에서 발행했으며, 국제금융기관 월드뱅크(World Bank)는 330억원만큼의 토큰화된 채권을 발행한바 있다.
하지만 탈중앙화 금융과 비교하면 아직도 충분한 유동성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컨버전스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의 성공 방정식을 인용해서 현실 세계 자산을 디지털화해서 빠르게 플랫폼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컨버전스 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인 오스카 영(Oscar Yeung)은 “해시드가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및 디파이(DeFi)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컨버전스 프로토콜을 글로벌 비즈니스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해시드의 김성호 파트너는 “아직도 부동산이나 비상장주식은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탈중앙화 금융을 통해 유통된다면 전세계 투자자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컨버전스 프로토콜 을 통해서 현실세계 다양한 자산에 많은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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