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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뉴스] 배송 솔루션 ‘십포(Shippo)’, 470억원 투자유치

2021-03-02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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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뉴스] 배송 솔루션 ‘십포(Shippo)’, 47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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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에서 평일 오전 8시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뉴스’ 중 오늘 아침에 방송한 해외 스타트업 트렌드 부분을 따로 정리해서 전달한다.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해외 스타트업 뉴스는 제이슨(Jason)님이 담당하고 있다.

배송 솔루션 ‘십포(Shippo)’, 5,500억원 가치에 470억원 투자유치 

Shippo’는 전자상거래 회사들의 배송 관련한 운영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배송 계의 ‘스트라이프’나 ‘쇼피파이’를 목표로 하는 ‘Shippo’는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들어온 주문을 종합해서 상점 관리자들에게 보여주고 상품들의 배송을 관리해주는 웹사이트입니다. 

회사는 미국 우편국, UPS, FedEX 등 다양한 배송업체들과 협업을 진행중입니다. 회사는 70,00여개가 넘는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미국 뿐만 아니라 독일, 캐나다, 호주 등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회사의 주주로는 BVP, Union Square Ventures 외에도 Twilio의 CEO, Stripe의 CEO, PagerDuty 의 CEO 등 이커머스 시장의 소프트웨어 회사 대표들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배송 관련 솔루션으로 스페이스리버의 노스노스, 젠허브 등이 있고 크로스보더 배송 솔루션으로는 어크로스비, 쉽다 등이 있습니다. (출처)

협업툴 제작사 아틀라시안(Atlassian),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차티오(Chartio) 인수

소프트웨어 제작사인 Atlassian(NASD: TEAM)은 팀의 협업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는 Confluence, Trello, Jira 등이 있습니다. Atlassian에서 데이터 시각화와 관련한 Chartio를 인수했다는 소식입니다. Chartio는 이미 28만명의 유저를 바탕으로 100만개가 넘는 차트를 생성하고 있었는데 이번 인수로 인해서 더욱 확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Jira 서비스에 통합되어 많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큰 시가총액의 SaaS 제작 회사인 세일즈포스와 아틀라시안 등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인수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최근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규모 투자를 받고, 협업 메신저인 잔디 역시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만큼 한국 SaaS 시장에서도 스타트업간 투자와 인수가 진행될 지 주목해봐야 하겠습니다 (출처)

세일즈포스, 데이터 분석 ‘타블루’ 157억달러에 인수.. 디지털 트랜스포이션에 매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산업은행에서 1천억원 투자받으며 유니콘 등극
‘잔디’, 140억원 투자유치.. “아시아 대표 협업툴 성장 목표” 

A classroom utilizes Newsela’s instructional content platform. With over 20M students and 1.8M teachers on the platform, Newsela is now being used in 90% of U.S. schools.

교과서 온라인화 뉴셀라(Newsela), 10억달러 가치에 1억달러 투자유치

Newsela는 SaaS 형태로 교과서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교과서는 실물 구매를 통해서만 이루어 지고 있었는데 Newsela는 교과서를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되면서 에듀테크 회사 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Quizlet, ApplyBoard, CourseHero 등이 대표적인 회사들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문제은행을 온라인화 시키고 있는 매쓰플렛투자받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등 기존의 실물 교육 매체들이 온라인화되는 속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출처)

수학 문제은행 ‘매쓰플랫’, 50억원 투자유치 

Bessemer Venture Partners가 33조원 규모 신규 펀드 결성.. 초기기업 집중 투자

설립된지 100년이 넘고 벤처투자를 시작한 지 55년이 넘어가는 Bessemer Venture Partners가 신규 펀딩 모금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 결성액은 약 3조 5천억원에 달합니다. BVP의 대표적인 투자로는 링크드인, Twitch, Docusign 등이 있습니다. BVP는 이번에 모금한 펀드로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에서 펀드 결성규모는 아직 부족한 측면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2020년 한국에서 벤처캐피탈 조성된 규모는 총 206개의 조합으로 6조 5천억이 결성됐습니다. (출처, 출처)
2020년 벤처펀드 6.6조원 결성.. 전년 대비 54% 증가하며 역대 최초 6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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