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원 투자받은 ‘디밀’, 틱톡 전문 MCN ‘디밀엑스’ 설립
Reading Time: < 1 minute뷰티 MCN 그룹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이 엠엠코스메틱과 손잡고 자회사 ‘디밀엑스’를 설립해 그룹사 라인업에 ‘틱톡(Tiktok) 전문 MCN’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디밀에 따르면 ‘디밀엑스’는 지난 1월 법인 설립을 마쳤다. 이어 최근에는 틱톡커 10여명 및 연예인 등과 전속 계약을 마치고, 국내 유력 제약사와 화장품 사업 진행 계약을 맺는 등 본격적인 사업 개발에 나섰다. 상반기 메가 틱톡커 20명 네트워크 확보 등 활발한 영입을 시작으로 틱톡 전문 MCN으로 발돋움하고, 향후에는 라이브 등 커머스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디밀엑스에는 27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유니’가 회사 준비 단계부터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는 틱톡 초기부터 활동해 국내에서는 ‘1세대 틱톡커’로 꼽힌다. 디밀엑스는 유니의 노하우를 통해 후발 틱톡커들을 리드하고, 시너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디밀 이헌주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틱톡 콘텐츠 뿐 아니라 제품 판매 등 커머스와 연결해 디밀엑스 설립 2년 내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300명이 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갖춘 디밀 본사와의 협업 등 전략적 시너지를 기대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밀은 작년 11월에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에서 150억원을 투자받았고, 친환경 브랜드 ‘시너지플래닛츠’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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