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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함께 키운다(4/12~30)

2021-04-01 < 1 min read

중기부, 글로벌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함께 키운다(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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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에 글로벌 기업 ’구글플레이‘와 함께 모바일 앱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5개 글로벌 기업으로 확대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2차례로 나누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1차 모집 공고는 구글플레이와 협업하는 창구 프로그램(80팀), 엔비디아와 협업하는 엔업(N&UP) 프로그램(30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하는 마중 프로그램(30팀)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창업기업 총 140개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글로벌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성장지원 패키지(판로개척, 투자유치, 교육·컨설팅 등)를 지원받는다. 

또한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한 창업기업의 업력을 지난해에는 초기, 도약 등으로 업력을 제한해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7년 이내로 통일해 보다 많은 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구글플레이와 함께 하는 ‘창구 프로그램’은 매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성장지원 세미나, 1:1 기술·경영 컨설팅과 데모데이 개최 등으로 모바일 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엔비디아와 함께 하는 ‘엔업 프로그램’은 기술 교육·컨설팅 제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과 자사 글로벌 행사 참여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마중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기술 교육·컨설팅과 함께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이용 지원, 벤처캐피탈(VC)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클라우드 활용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중기부는 2차 모집 공고를 통해 추가 협업 글로벌 기업과 지원 규모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인데, 아마존과 함께 하는 정글 프로그램과 다쏘시스템과 함께 하는 다온다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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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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