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꿈, ‘니도컴퍼니’로 사명 변경.. 박정준 대표 선임
Reading Time: < 1 minute프롭테크 스타트업 만인의꿈이 지난 달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니도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산운용사 출신 박정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11년 이상 펀드 매니저를 거친 박정준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주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MZ세대 주거 플랫폼 ‘쉐어니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프롭테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쉐어니도는 그동안 MZ세대 삶의 공간을 혁신해왔다. 업계 최초 무보증금, 무계약 기간, 비대면 온라인 계약, 하우스 매칭 알고리즘 등을 통해 MZ세대만의 주거 패턴과 서비스 니즈에 대응해 왔으며 기존 부동산 계약 및 서비스 형태의 불편과 한계점을 극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주거, 살아가는 공간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낙후된 영역이다. 정보의 비대칭,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임대차 계약서, 전통적인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주거 서비스 시장을 IT와 다양한 서비스로 혁신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이어 “쉐어하우스에서 그 가능성을 테스트한 주거 서비스 영역은 코리빙 서비스로 발전하는 중이며 선진국형의 서비스드 레지던스(주거와 생활편의 서비스의 복합 형태)가 IT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이제 의식주 중 유일하게 ‘주’ 의 영역만 남은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
니도컴퍼니의 창업자 김동찬 전 대표는 소셜 총괄로 남아 기존 만인의꿈의 가장 큰 가치였던 청년 주거에 있어서의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만인의꿈은 지난 2019년에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에서 1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 아카라라이프, 한국주택정보에 전략적 투자…공간관리 IoT 경쟁력 강화
- 직방, 23년 매출 1200억원 ‘역대 최대’…영업손실 378억원 ‘적자폭 확대’
- Contactus ‘Doongji’ Nets 2B KRW in Series A for Smart Building Management Innovation
- 🎙️스마트 건물관리 ‘둥지’ 운영사 컨텍터스, 2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 Readypost Raises Additional KRW 1 Billion, Leads in ‘Smart General Meeting’ Market
- ‘총회원스탑’ 운영사 레디포스트, 신보서 10억원 추가 투자 유치
- 큐픽스, 日 NTT Com과 손잡고 현지 본격 진출…총판 계약 체결
- 페스티벌온, 제14기 기보벤처캠프 혁신창업 육성기업 최종 선정
- 부톡, 생성형 AI 챗봇 ‘부토기’ 출시…대화로 부동산 매물 찾아준다
- 원루프, 日 MJE와 손잡고 현지 공유오피스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