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24 운영 ‘위펀’, 85억원 투자유치.. “직원 복지 플랫폼으로 발전”
Reading Time: < 1 minute기업 복지 서비스 스낵24의 운영사 위펀이 시리즈B 펀딩으로 나우IB캐피탈, NH농협은행, 나이스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스트롱벤처스, 동훈인베스트먼트에서 총 8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스낵24는 지난 2019년에 시리즈A 펀딩으로 35억원을 투자받는 등 누적 투자유치금은 120억원을 기록했다.
위펀은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인 ‘스낵24’를 필두로 기업들의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혁신을 주도해 온 스타트업이다. ‘스낵24’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생일24’, ‘조식24’, ‘도서24’, ‘상담24’ 등 후속 서비스 브랜드들도 연이어 런칭함으로써 다방면의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낵24’의 2018년 런칭 후 카카오, 네이버 계열사 등 다양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와 현재 고객사는 약 1,200여 곳을 돌파한 상태다.
위펀은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과 누적 120억 투자금액 돌파가 가능했던 요인으로 크게 세 가지로 꼽고 있다. 첫째는 자체 개발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으며, 둘째는 고객 불편에 대한 핫라인(품질관리TFT)을 통한 서비스질 관리 및 개선이라 전했다. 셋째로는 고객사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과감하게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는 실행력이 투자자 관점에서 위펀의 잠재력에 대한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주식회사 위펀은 현재 지속적 성장에 힘입어 개발자를 포함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위펀 관계자는 “고객사 직원 복지의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자체 개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다”고 밝히며, “지금까지는 고객사 담당자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B2B 기반 서비스였지만, 이번에 개발한 앱을 통해 고객사 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서비스로 도약하여 향후 직원 복지 플랫폼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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