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렛츠, 축산물 무료 거래 채팅앱 ‘수고링’ 출시
Reading Time: < 1 minute비브렛츠가 취향에 맞는 축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인 ‘수고링’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고링은 ‘수만가지 고기의 링크’라는 뜻으로 축산물 거래처 확보에 고민이 깊은 도매업체, 유통업체, 외식업체, 정육점, 식당 등이 원하는 축산물을 무료로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채팅형 앱(app) 서비스다.
앱의 ‘요청함’을 통해 거래처를 구할 수 있는데, 지역, 부위 등을 입력하면 다수의 납품업체들이 제안하는 서비스로 손쉽게 거래처를 찾을 수 있다. ‘사고팜’에서는 복잡한 축산물 유통 방식을 채팅형 거래 시스템으로 구현하여 축산물을 급하게 판매 혹은 구매하고 싶을 때 빠르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박세라 마케팅 디렉터는 “베타버전인 미트테일러에서 공급자-수요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채팅형 거래를 강화하여 ‘수고링’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일반 축산물 플랫폼들이 정형화된 쇼핑몰 형태를 하고 있으며 약 10%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반면, 수고링은 거래수수료 무료 및 간편한 채팅형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기는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지만, 축산물 유통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수고링의 ‘도매함’을 통해 유통업체 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수고링이라는 이름처럼 축산물의 모든 것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브렛츠는 수고링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고링에서 축산물 거래 게시물 작성 시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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