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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키움식당 은평점, 참가팀 모집.. “창업 비용 없이 식당 창업 경험”(~7/13)

2021-06-16 2 min read

청년키움식당 은평점, 참가팀 모집.. “창업 비용 없이 식당 창업 경험”(~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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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키움식당 은평점’이 오는 7월 13일까지 청년 외식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은평점’은 식당 예비창업자에게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육성)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오뚜기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식당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과 운영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외식 창업의 길로 안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식당 창업 시 가장 부담되는 임대료, 보증금, 주방 설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문가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식당 창업을 원활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종잣돈은 지킬 수 있어 재도전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18세부터 39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주인공은 올해 8월 4일부터 3개월간 서울 은평구청 인근 ‘청년키움식당 은평점’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씨알트리는 ‘청년키움식당 은평점’ 주관사로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우수기업. 2016년 국내 최초로 외식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참가팀을 배출하고 있으며 2020년 12개팀 24명이 참가해, 3개 브랜드의 창업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청년키움식당 은평점’ 참가자는 선정이 되면 메뉴개발 및 외식경영, 상권분석, 원가관리 등 분야별 맞춤형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한식뷔페 ‘올반’의 메뉴들을 개발한 경기음식연구원 박종숙 원장, 미슐랭 더 플레이트 정상원 셰프 등 국내 대표 외식 전문가 컨설턴트와 강사진을 통해 실전 창업을 위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영업 기간 중 발생한 수익 전액은 참가자 몫으로, 매출액에서 재료비나 공과금 등의 기초 비용을 제외한 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씨알트리 유지상 대표는 “식당 창업 비용은 수천~억대의 돈에 달하지만, 창업 2년 이내 폐업률이 80%를 넘는 것이 현실이다. 폐업이 개인의 손해 뿐 아니라 가정파괴로 이어지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며 “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철저히 받는 만큼 추후 독립적인 외식 경영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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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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