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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상공인 지원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오프라인으로 확장

2021-07-02 2 min read

네이버, 소상공인 지원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오프라인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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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소상공인(SME) 대상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본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7월 1일부터 식당, 카페 업종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주문결제 도구 ‘네이버 주문’의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매장에 네이버 주문을 새로 도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고객이 네이버 주문으로 주문할 때 발생하는 ‘네이버페이 예약주문관리 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한다. 

네이버는 지난 5년간 온/오프라인 SME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을 진행하며, 네이버 플랫폼에서 창업한 SME들이 초기 6개월을 넘어서면 그 이후엔 사업 이탈률이 6분의 1로 감소하고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초기 SME를 집중 지원해주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네이버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창업 초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주문관리수수료를 1년간 전액 지원하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케팅•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 포인트를 지급, 네이버 엑스퍼트의 세무, 노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비즈컨설팅 상담권을 지급하는 등 45만 스마트스토어 운영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번 네이버 주문의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은 앞서 코로나19 기간 중 SME의 매출 유지,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됐던 수수료 지원책이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 것으로, 지난 3월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가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의 확장을 예고한 것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말까지 한차례 네이버 주문의 네이버페이 관리수수료를 지원한 데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두 차례 연장해 올해 6월말까지 지원해 왔다.

네이버 주문을 담당하는 신응주 리더는 “네이버 주문은 비대면 주문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상황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로컬SME 사이에서 편리한 사업자 도구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1월 대비 현재 거래액이 20배 이상 상승했다”며 “이번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사업자들이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디지털 기반의 사업환경 구축을 병행하며 성장하는 데 한층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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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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